4분기의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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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당신이 접속하지 않는 수집형 RPG : 미접속 13일째-6

제발 새 성능캐로 1군 교체하고 카리아 씨 버려지는 엔딩은 아니라고 해주세요 제발

2023-10-02 월간 자영업자 7주년 로맨스 특집을 들으며 내 인생 로맨스 영화는 뭐였나 내내 생각해 봤는데 아사코 밖에 떠오르지 않음 취향 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아사코를 로맨스 영화라고 불러도 되는 것인지 (로맨스가 메인 소재긴 하지 그렇지만 장르적으로 이게 로맨스가 맞나)

2023-10-03 이 분 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아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오늘도 한 명의 직장인이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슬픔을 이미지 한 장으로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트랜스픽션 내게 돌아와 상당히 오랜만이네 고등학생 때 학교 밴동 공연곡이었는데

2023-10-03 갑자기 시이나 링고 이야기가 탐라에 있길래 전 이 노래를 중학생 때부터 무척 좋아했습니다 제 취향의 사랑 노래

2023-10-04

문득 궁금해진다. 20년 전 델리 스파이스, 마이 앤트 메리, 언니네 이발관 같은 밴드를 사랑했던 이들은 지금 실리카겔, 아도이를 비롯한 2023년의 밴드 음악을 챙겨듣고 있을까. 서정민갑의 수요뮤직 : 2023년의 한국 록을 들으며

기사 읽으면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언급된 밴드들 다 곡을 한두개 씩은 알고 그 중 몇은 락페에서 만났고 그게 전부 좋은 기억이어서

지금 마이앤트메리 공항 가는 길이랑 푸른 양철 스쿠터 들으면서 혼자 행복해졌어

2023-10-06 내일 연차 쓰고 거미집이랑 당나귀 EO 보러 갈까

2023-10-07 쿠씨네 쿠폰 유효기간 6개월밖에 안 되는 줄 몰랐어 힝 ㅠㅠ ㅋㅋ

유효기간 개념이 있는 줄 모르고 2019년에 채운 쿠폰을 내민 나 약간 민망했지뭐야

2023-10-07 거미집 미친 거 아냐 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부끄러움은 내 몫인가… 영화 보면서 진짜 몇 번이나 웃다가 마른세수했다 웃긴데 힘들다 정우성 배우 나오는 그 씬에서 특히 힘들었다 아… 여러 사람 여러 팀과 협업하며 창작으로 밥벌이하는 분들 응원합니다…………

그와중에 미도의 씨네필오타쿠파워가 나올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 아이게모람진짜루…

2023-10-07 당나귀 EO 를 봤습니다. “순수함을 잃지 않은 당나귀의 인간 세상 여행기” 라는 홍보 문구에 비해선 기괴하던데요 영화가???

난 뭐 큐티뽀짝 동물농장까진 아니어도 다큐멘터리 ‘생츄어리’’ 같은 잔잔 바이브이지 않을까 했는데 이게 웬걸 서스펜스가 있는데요? 지금 머리 위로 물음표 백 개쯤 떴는데?

이 영화 찍으면서 동물 안전과 복지를 무엇보다 신경썼다 그래서 나는 뭐 승마 장면 같은 거 나오는데 무리되게 안했다는 건줄 알았어 근데 그게 아니라 생각보다 수위가 높아 이 영화 ㄷㄷ

2023-10-09 침대에서 혼자 웹툰 플랫폼 돌아댕기다가 갑자기 떠올린 옛날 최애 ‘바람이 머무는 난’의 리이할트 ㅠㅠ

상당수의 독자들이 저는 그래도 이 새끼 용서 못 하겠는데요 할 때 댓글 토론까지 벌여가며 그가 왜 매력적인 캐릭터인지 어필하고 다녔던 기억

여주한테 노예 목걸이 채우던 인간을 어떻게 옹호하냐며 말도 안 된다던 사람들에게 ‘걔가 한때 그런 놈이었고 그 책임을 외면하지 않은 끝에 여기까지 왔다는 그게 짱인 거’ 와 ‘아니 님들이 응원하는 상대는 여주 가족을 죄다 죽게 한 원인이잖아요’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던 나날들 ㅋㅋㅋ

2023-10-14 오! 봇치 더 락 애니메이션 방영 1주년 기념으로 유투브 라이브 진행중

2023-10-14 와 아니 요즘은 LP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구나???

나도 집에 LP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미디어든 어디서든 그 존재는 접했을 줄 알았어 아예 이게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구나 이젠

2023-10-15 빛슈아 실장이라니 조슈아 최애 로오히 플레이어는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데

악몽2 스토리 나오면 뭐하냐고 제발 난이도 좀 낮춰줘 ㅜㅜㅜ 이건 PC게임이 아니야 이거 하나 깨겠다고 핸드폰 뜨끈뜨끈해질 때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어 지피 메타 어떻게 좀 해봐

2023-10-16 내스급 유료분 보고 옴 피스 인형 갖고 싶음 너 무 너 무

2023-10-17 레딧 돌아다니다가 wine mom and thirsty 20 라는 표현을 보고 빵 터졌다 ㅋㅋ 검색 안 해봐도 무슨 뜻인지 알겠는 직관적인 표현

2023-10-24 플라워 킬링 문 봤습니다. 아아악 으악 으아악 아악 찝찝해 아아아악

2023-10-24 내내 농놀하다가 블자 본 지난 주말 → 아 역시 퍼슬덩은 현실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잘 조형된 판타지였지 현실은 혹독하지 방금 전 플라워 킬링 문 보고 온 나 → 혹독? 네가 지금 블자를 보고 혹독을 논하였느냐 스콜세지 할아버지가 네 머리에 총을 빵야

2023-10-25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 정녕 이따위로 살텐가 보고 옵니다. 아이맥스 조조!

2023-10-25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봤습니다. 스포 없는 감상평은.

  1. 조류 공포 있는 분은 이거 보는 거 한번 더 고려해 보셔야 됨
  2. 전체 관람가에 이런 장면 괜찮은가? 싶은 장면이 하나 있음 깜짝 놀랬네
  3. 익숙하게 생긴 친구들이 많이 나옵니다 센과 치히로 reprise 나온 줄 알았어요
  4. 닫힌 이야기로서의 재미는 좀 아리송함. 이전 작품들처럼 자 여기서부터 판타지 시작! 이 문 닫으면 판타지 끝! 이 명확하지 않고 판타지 세계의 개연성도 구멍이 많음. 설명도 안 해 줌 ㅋㅋ 이 세계가 (적어도) 작품 내에서는 실존하는 세계라는 확신을 주는 게 일반적인데 그러지 않는 느낌.
  5. 『바람이 분다』를 다시 봐야 할 거 같음. 작품 내의 판타지 바깥 세계에 이렇게 명확한 시대상을 부여한 일이 전에 있었던가? 근데 이 시대 배경을 끌고 온 것치고 마지막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 캐릭터 입을 빌려서 한 답변은 기대에 못 미쳐서 음…

그래도 한번은 봐주세요 그래야 나도 얘기할 사람이 있지

2023-11-03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라는데 나는 아직도 기억이 안 남) 친구랑 간만에 밥 먹고 왔는데 그녀와 나는 진짜 둘 다 오타쿠인데 취향이 정말정말정말 안 맞음 신기할 정도로 교차점이 없어서 평생 평행선을 달리는데

오늘 밥 먹으면서 ‘난 아직도 농놀을 해’ 했더니 그 친구가 자긴 농놀에서 딱히 씨피를 잡진 않았지만 잡았다면 역시 뫄뫄솨솨지 하는데 내가 유일하게 지뢰로 생각하는 씨피라 진짜 물 마시다 뿜을 뻔함 이야 남자 캐릭터가 이렇게 떼거지로 등장하는데 잡아도 하필 그거냐 ㅋㅋㅋㅋㅋ

그 친구는 그 친구대로 웃으면서 아니 걔네가 근본인데 ㅋㅋㅌㅌ 해갖고 둘이서 또 씨피 덕질 토론 한 시간 하고 옴 재밌었다

2023-11-04

네이버 토요웹툰 ‘저무는 해, 시린 눈’이 11월 24일 밤, 2부로 돌아옵니다.

11월 24일 저무는 해 시린 눈을 읽기에 너무 좋은 날이다… 정말 시린 눈이 올 거 같다… 에르킨………

2023-11-05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아무 조건 없는 것/ 쏟아지는 비를 맞고 서 있어도 열기에 타는 것/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의심할 바 없는 것/ 몰아치는 파도 앞에 서 있어도 겁먹지 않는 것

심규선 - My Little Bird

2023-11-05 심규선 님 이번 앨범 HUMANKIND 들으면서 진짜… 너무 벅차서 표현이 다 안 된다. 난 이 분이 로맨스 연정보다 더 넓은 형태의 사랑을 노래하시는 게 너무 좋아. 특히 이번 앨범은 제목도 그렇게 수록곡 가사도 그렇고 인류애, 인간의 본성, 허무와 무력함 그럼에도 희망을 말하는 내용이라서 더.

특히 Last Generation. 노랫말에 ‘자본’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게 진짜 강렬하다. 환경 문제로 읽을 수도 있고 다르게 읽을 여지도 있고. “우리는 거부하리 편리한 눈속임들을/ 거대한 자본들과 그들이 펼치는 논리를/ 소리쳐 분노하리 우리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할/ 그 마지막 세대임을 알고 있기에”

심규선 - Last Generation

2023-11-05

연애는 안 하는데 서로에게 우정 이상의 애정이 있고 사귀지 않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하면서 함께 해야만 안정적이고 눈에 안 보이면 불안하고 괜히 빈자리 느껴지고 쓸쓸한데 사랑까지는 아닌 그런데 페어 날짜 정하고 기념하는 관계 같이 가지실 분

이거 논컾인지 안사귀는 cp인지 확실히 정하고 모집해라 로이리자인지 피카추와 지우인지 확실히 하라고

아니 근데 이거 너무 재밌는 주제인데 로이리자 vs 피카추와 지우 정확히 뭐가 다른지 140자 이내로 서술하기

2023-11-11 왕세자 입학도 최신 회차 보고 왔음 미칠 거 같음

요근래 줄거리가 전반적으로 독자를 쫄아붙게 만드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오늘 회차에서 드러난 그 전면적인 갈등이… 이런 거 너무 취향이어서 큰일임 두 사람의 관계고 둘 다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입장이 너무 다른 나머지 꼬이고 꼬여서 최악으로 치닫는 거

두 인물 다 굉장히 ‘자신’에 맞게 행동하고 있고 그 안에서 머리 터지게 고민하며 최선을 다한단 말이죠 무슨 거대한 자연재해 같은 게 몰려와서 싹 다 엎어버린 게 아니란 말야 분명 양쪽 다 진심이고 선의였는데? 그렇게 진심으로 행한 게 사실은 위험요소의 탑이었고 어느 날 그 탑이 무너질 때…

효동과 서림 둘 다 자기 쪽이 약자라고 생각하겠죠 근데 그게 착각이 아냐 진짜로 각자의 입장에선 자기가 약자고… 진짜 저걸 어떡하면 좋냐 우리 물만두………

2023-11-15 11월 15일에는 저의 최애 밴드 중 하나인 NCIS 의 November 15th를 들어야 합니다. 대체 11월 15일이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 노래 들으면서 버닝해야 됨

Don’t fear a new day / There is a hope in what is unknown, don’t give up yet / My once dried-up emotions are overflowing / Sunset, night, it’s always followed by a new day / November 15th, I need your bright light

이 가사가 너무 취향이라 얼마 전에 글 쓰면서도 메인 브금으로 들었으며

2023-11-15

#수프와이데올로기 #양영희감독 59회 대종상영화제 다큐멘터리상 수상 🏆

아니 이게 진짜라니! 『수프와 이데올로기』 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감독님이 쓰신 에세이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도 멋진 책이에요.

2023-11-29 여행길에 읽다가 스탑했던 씨엘 다시 읽는 중인데 9권까지 왔음에도 이게 당최 뭔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원래 그런 건가요

2023-12-01 여러분 12월이 왔습니다 12월에는 12월의 브금을 들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윗소로우의 12월의 이야기입니다.

2023-12-01 내가 비탈리나 바렐라를 보는구나 드디어 서독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이 영화 안 졸면서 보기 너무 힘든 거 같아요 마지막에 무덤 씬 나올 때 박수 칠 뻔했음 드디어 빛이다!!!!!

드디어 빛이다 라는 표현은 사실 쓰기가 좀 그렇지만 (왜냐면 영화 내내 빛과 어둠 조명은 정말 압도적이므로) 하지만 진짜 이거 너무 편안하게 잠들기 좋은 밝기라구요

2023-12-04 빨강머리 백설공주 언제 새 회차 떴어 당장 보러 가

소라타 센세 당신은 영원히 판타지를 해주셔야 합니다 당신의 그림체 디자인 센스 스토리 개그 코드 모든 것이 판타지를 가리키고 있기 때무네

나 정말 이 형제를 좋아하고⋯ 이자나 전하 정말 상사로 만나면 골때리는 인간일 거 같지만 인생 재미없진 않을 거 같아

2023-12-06 잠든 너의 전화벨이 울릴 때 난 괜히 몇 번 내버려 둬

감기약이라는 노래가 따로 있는데도 감기기운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가을방학 노래는 이브나

2023-12-06 하 나도 어바등 완결 보러 간다

보고 왔다 우이이이이씨무현쌤신팀장님저는이댇로못끝내요이이이당신들어떻게이런식으로나를

지금 저의 오타쿠 자아가 양분되었거든요 하나는 음 아주 간결하고 깔끔하고 어바등스러워 역시 신서백은 이렇게 퇴장하는 게 어울리긴 하지 무현쌤도 이게 어울려 하고 있고 하나는 해저기지 가이드 경력이 있으나 자기 머리는 잘 못 자르는 어느 저격수를 저도 좀 뚜까패고 싶다는 마음이

2023-12-06 재미있는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도 좋지만 실천하게 하는 이야기는 어바등이 처음이었다 <- 이 멘트 감동 받아서 내가 다 기절

엔딩에서 신서백이 진짜 깔끔하게 잔여물 하나 안 남기고 가는 엔딩도 좋음 물론 독자로서는 눈물이 홍수를 이루긴 하는데 하지만 좋긴 좋아 아무래도 그들과 닿아있는 자체가 비일상이고 무현쌤은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니까

2023-12-10 새벽의 연화 언제 새 회차 올라왔어!!!!!!

2023-12-14 나도 드디어 서울의 봄 봤어

2023-12-15 키린지 이야기를 보며 문득 연성러들이 자기 글그림의 지향점으로 삼는 노래가 있는지 궁금해지는 밤 일단 전 간만에 키린지 들으러 감

근데 아이노코다는 진짜 노래가 너무 좋아 이게 무슨 분위기인지 말로는 설명이 안 됨⋯ 노래를 직접 듣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

2023-12-15

‘저무는 해, 시린 눈’’ 2부 4화 : 방랑자들 (4) / 미리보기 2부 9화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거 진짜 짱입니다⋯ 그냥 너무 재밌어서 매주 최신화 땡겨보고 있고 딱히 덕질 중이라는 자각도 없었는데 오늘 알브레히트랑 공주님 대화 핑퐁 보면서 기절했어요 공주님 오늘 첫 등장이신 거 같은데 대화 한 번으로 캐릭터 다 잡힌데다 레나드-그리셀다 대화 씬이랑 겹치는 연출도 너무 좋고

정치 드라마의 색이 강한 웰메이드 판타지를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눈물 펑펑 흘리며 먹고 있음⋯ 에르킨 보면서 울고 그리셀다 경 보면서 또 울고 캐릭터 왜 이렇게 입체적이야 미칠 거 같아 심지어 모르모데스 왕한테도 정들 지경임 하 이 미친 왕⋯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높이 올려진 사람의 상처와 회한, 선하고 순수한 주인공이 품고 있는 단 하나의 원망, 애매하게 쥔 게 많아 어느 쪽도 제대로 편들지 못하고 다 상처 주는 조연, 이제 그만 옛 일은 잊고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과 감히 네가 행복을 찾겠다고? 하며 복수심으로 내달리는 빌런 ⋯⋯

2023-12-22

‘저무는 해, 시린 눈’ 2부 5화 : 방랑자들 (5) / 미리보기 2부 10화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미리보기 보고 왔구요 숨도 못 쉬겠어요⋯ 중간에 린디아가 허술한 모습 한번 보여주는데도 나머지 분위기가 너무 압도적이야 으아아

2023-12-24 촌장님 트위터 계정 있으신줄 몰랐어 몇 개월 헛살았네

2023-12-24 산타 할아버지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Fabrice Moireau 작가님의 그림책으로 부탁드릴게요 지역은 어디여도 상관없어요

2023-12-25 탐라 내리다가 곤 사토시 언급을 보고 떠오른 퍼펙트 블루 아직도 그 작품에 대한 감상 정리를 못함 A에도 불구하고 B라는 점에서 좋았다고 해야 할지 B라는 강점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A가 문제라고 해야 할지 확실한 건 전 두 번 못 봐요

2023-12-26 아 나 우마무스메가 소녀+말 컨셉이라고 해서 진짜 켄타우로스 같은 친구들이 달리기 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달리기 하는 모습은 이족보행 인간이구나

2023-12-29

In 2024, Wallace & Gromit return with a new movie. Their first film in 16 years.

엄마 나 2024가 벌써부터 행복해

미친 소린 거 아는데 응원상영 열어주면 안 되나요 소리 지르면서 보고 싶어요 못 참을 거 가타요

시작 전에 사회자 나와서 “우리 다같이 월레스와 그로밋을 불러볼까요오~~~~” 원해요

으앜ㅋㅋㅋㅋㅋ 너무 원해요 기꺼이 외칠 수 있어요 어린 시절 친구들의 이름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