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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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 정말이지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엘리멘탈 4dx 결제하고 옴 이따 저녁 먹고 보러 갑니다 잇테쿠루 |
2023-06-27 |
엘리멘탈 보고 왔구요
유교걸이라면 다들 자기 원가정에 대해 복잡다단한 마음을 품고 있을 텐데 그걸 꼭 제3자의 틀로 분석해서 결핍으로 명명하고 ‘극복’을 해야 하는 걸까. 글쎄요 흠터레스팅. 그거나 이거나 어차피 완전한 해결법은 아니던걸. 결국은 시간이 흘러야 하던데. 꼭 나를 단단하게 다져 ‘괜찮은 나’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내가 보라색으로 불타오를 때 워워 하고 물 부어줄 사람 한 명만 있어도 마음수련 좀 덜하고 살아도 되는데. 근데 웨이드는 좀 많이 귀엽긴 했어 난 그게 이 영화의 제일 치사한 점이라고 생각해 |
2023-06-28 |
어제 엘리멘탈 보면서 했던 잡생각2. 어머니가 맡는 사랑 냄새는 로맨틱 끌림 한정이겠죠? 딸래미가 에이로맨틱이어서 똑같이 에이로 파트너를 데려왔다면 거기서도 사랑 냄새를 맡으셨을지? 아부지 앞에서 딸 편 들어주며 응원군이 되어 주셨을지 궁금.
혹시 다자연애 하는 손님들이 오면 여러 명 분의 향초를 올린 다음 전체의 합으로 분석해 주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