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의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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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
세계관과 미쟝센은 소녀혁명 우테나인데 그림체가 지브리 스타일로 따수우니까 기분이 좀 이상해요 |
2023-04-08 |
이니셰린의 밴시 드디어 보러 왔는데 메가박스 코엑스 스크린B 는 처음 경험해보지 뭐야
이게 영화관인지 301호 강의실인지 잘 모르겠는 미니미 사이즈 스크린 |
2023-04-08 |
‘친구가 돌연 절교를 선언했다’ 길래 나는 리즈와 파랑새나 아사코 같은 걸 생각하고 갔는데 그게 아니라 신체훼손이 가미된 에반게리온 이었음
좋은 영화인데 전 진짜 신체훼손 못 보는 사람이라 두 번은 못 볼듯 ㅠㅠ 아까도 보면서 옆사람 소맷자락이라도 잡고 싶었다 엄마야 이게 뭔일이야 |
2023-04-21 | 아 김재희!!!!! 씬팀장 저자식 뒤통수 좀 후려주세요 |
2023-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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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 저 분향소 앞엔 드라마 돌풍 촬영 예정이라고 써있더군요 심지어 똑같이 대통령… 저도 모르게 2010년 타임리프 한줄 ㅠㅠ |
2023-05-13 | 6화가 진짜 찐입니다 6화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으요 왓챠 구독하시는 분들 제발 스킵과 로퍼를 봐줘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야… |
2023-05-18 |
이렇게 흐린 날은 뭐다?
스위니 토드다
스위니 토드 1부 초반부엔 오 이거 레미제라블이랑 비슷해! 그랬는데 1부 끝날 때쯤엔 아… 레미제라블에서 인간찬가 뺀 거구나? ^^ 했던 기억 |
2023-05-25 |
오 그렇군… 하고 넘어갔는데 그 회사가 내 최애 리듬게임을 만들어준 리겜 명가 레이아크일 때 ㅜ ㅜㅜㅜ 제논네코 진짜 훌륭한 헤테로 CP 였는데… |
2023-05-26 |
하 지금 편의점 커피 마시면서 커피톡2 플레이 하는 중인데 너무 행복하다
손님들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 ㅠㅠㅠㅠ
어릴 때 디지몬을 보면서 여의도에 대한 환상을 키웠던 것처럼 커피톡을 플레이 하면서 시애틀에 대한 환상을 키우고 있음 음침한 매연의 도시! 하지만 커피만큼은 환상적! 하이드 취향대로 만들어주고 싶어서 5일차 다시 시작했는데 이 자식… 입맛 까다롭네… 오늘은 생강 없다니까… 아 저 하이드 씨가 너무 좋아요 아저씨 진짜 딱 기다려 내가 끝내주는 히비스커스 음료 만들어주고 만다 진짜로 |
2023-05-26 | 회사 앞에 성남청년프로예술팀 버스킹 공연 팻말이 섰길래 나는 뭐 지역에서 소규모로 아마추어 공연 하시는 분들이 오는 줄 알고 구경해야지 했는데 틴탑 BTS 안무가 하는 분들이었어 ㅋㅋㅋㅋㅋㅋ 나 방금 엄청나게 퀄리티 높은 댄스 공연을 보고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2023-05-28 |
히로타카 하는 짓이 꽤나 귀여워요. 코미케에 원고 내야 하는 동인녀 여자친구를 위해 포즈 모델이 되어주는 남자친구 스토리를 어디서 또 보겠습니까.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많이들 봐달라 |
2023-06-04 |
문송안함 보시면 멜키오르 잡으실 거라는데 연차도 걸 수 있다 |
2023-06-06 | 스킵과 로퍼 최신화 보고 왔습니다 그간 온갖 2차 각종 소재로 복잡하게 물들어있던 머릿속을 청소년 힐링 로맨스가 말끔하게 정화시켜주네요 |
2023-06-20 |
나기의 휴식 드라마도 좋아요. 힐링이긴 한데 잔잔한 힐링이 아니라 한바탕 펑펑 울고 다 비워낸 다음에 오는 시원한 힐링.
1화를 보면 와 주인공 전남친 개쓰레기; 아무리 스쳐지나가는 캐라지만 힐링 드라마에 이런 앨? 싶은데 놀랍게도 마지막 화까지 보고 나면 걔한테 정 들어있어서 스스로 현타옴 근데 서사는 설득력 있어 트이타 서치해 보면 모두가 나와 같은 마음이야 타카하시 잇세이 배우의 연기력이 살린 캐릭터라고 생각함… 인생 첫 단추부터 연애 마지막 단추까지 모조리 잘못 끼운 허접스레기 남주가 사람을 냉탕에 담궜다 열탕에 담궜다 하는데 그럼에도 그걸 응원하게 되다니 보통 연기력이 아닐 수 없다. 한번은 드라마로 봐주세요! |
2023-06-23 | 회사 식당에서 너무도 우타이테 스타일의 노래가 나오는데 보컬은 100m 바깥에서 들어도 김윤아 언니라서 아 이거 화귀 테마곡 풀 버전이구나 하고 납득 |
2023-06-25 | 2023년에 로젠메이든이 실트가 되다니 정말 신기한 세상이야 자까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