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 웨이브 - 영화 사운드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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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사람들은 이 영화가 전쟁 영화니까 남자가 사운드를 맡아야 한다고 했어요. 대체 왜요? 참전한 적 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1-19 Anna Behlmer; sound effects mixer BRAVEHEART

『메이킹 웨이브: 영화 사운드의 예술』 다큐의 1:14:16 지점.

2022-01-19

뭔가를 이룰 때마다 매번 그렇게 자신에게 부담을 줘선 안 돼요. 자신의 세계를 흔들고 말 테니까요. 그건 또 신경 쇠약으로 이어지겠죠. 어느 날 출근을 했는데 일을 못 하겠더라구요. 콘솔 위에 앉아 하염없이 울었어요. 이유는 몰랐어요. 그냥 너무 많은 것을 쏟아부은 탓이었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항상 퇴근 후에 집에서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제 아내인 페기가 저를 환상의 세계에서 끌고 나와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죠.

뿌리를 잃지 마세요. 밖에다 심으세요. 좋은 거거든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행복해하며 살고 싶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옵니다. 행복은 매일의 일상에도 있습니다. 그냥 화요일에 출근해서 자전거가 내는 소리로 행인이 있음을 표현해야 하죠. 그런 업무를 즐길 수 있고 그걸 하루의 일과로 본다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Ben Burtt. sound designer STAR WARS. 같은 다큐 1:26:40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