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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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이사 가기 4일전. 오늘은 다이어트 도시락 안 오는 날. 끼니를 모두 해먹었는데 장 안 보고 집에 있는 재료로 해결하려니 점점 극한 메뉴가 나온다 방금은 남은 고추장과 남은 파스타면을 털어놓고 떡볶이 맛 나는 파스타를 먹었다 뭐 그냥저냥 먹을 만은 했지만.. 얼른 이사가고 싶다.. |
202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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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 비록 나사가 하나 헛돌지만 드디어 만화책/시디/블루레이 정리가 끝났어 어흑흑 |
2021-01-25 | 당근마켓.. 오후 10시도 괜찮냐고 묻길래 네 저는 괜찮아요 했더니 아 근데 너무 늦은 시각이라 다음 분께 넘기겠습니다 하는 답이 왔다 그럼 애초에 왜 물어본 것인가 🤔 |
2021-01-28 |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는 흐린날 아침 인스턴트 커피 한 잔과 다이어트 샐러드와 오지은 언니 2집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요 |
2021-01-28 | 런던프룻 블루베리 티를 전날 밤에 사이다에 냉침해 뒀다가 다음날 점심쯤에 우유랑 섞어 마시면 얼마나 맛있게요 눈이 반짝 뜨이는 밀키스 맛.. 이걸로 블루베리 라떼도 만들 수 있을까 한번 해봐야징 |
2021-01-29 | 집근처에 호밀 베이커리 라는 곳이 있길래 호밀빵 파는줄 알고 찾아갔는데 好밀 베이커리라는 걸 확인한 심정….. |
2021-01-29 | 이사온 집이 점점 더 마음에 든다 사유1. 고속도로 소음이 더이상 들리지 않음 사유2. 집 근처 빵집이 깔끔하고 저렴한데 맛있음 사유3. 집 바로 옆에 도서관이 있다 상호대차 최고야 |
2021-02-03 | 집에 드디어 거실장이 생겼고 저는 탬니 블루레이를 보러 간다는 소식입니다 |
2021-02-04 | 이사하는 과정에서 시디 하나에 스크래치가 난 거 같다. 오늘 간만에 재생시켰는데 소리가 뚜두둑 끊긴다 내 마음도 뚜두둑… 앙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