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오히 엘리트 스토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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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로오히 엘리트 스토리 오픈까지.. 앞으로 15분…..

2020-12-15 미쳤다 드디어 로오히 엘리트 스토리가!!!!!

2020-12-15 아니 잠깐 엘리트 시간선엔 요한이 없어…? 내 이럴줄 알았지 이 클겜사람들 복선 회수 드디어 하는구나

2020-12-15

… 아니야. 요한은 이 세계 어딘가에 있을 거야. 지금까지 태어난 곳은 달랐어도 존재 자체가 사라졌던 적은 없었어.

아이고오 세에상에

2020-12-15

너 지금 로드를 무시하고 있는 거야. 알아?

과거를 부여잡을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심지어 시간마저도 스스로를 뒤로 하고 흘러갑니다.

프람이랑 미하일이 이런 식으로 대립하다니 감격해서 울어요.. 이게 바로 원년멤버끼리의 싸움 그리고 로드가 정신적으로 허약해져 있다는 게 너무 잘 드러나서 맴찢

2020-12-15 엘리트 루트에서는 플로렌스의 신분제가 완전히 폐지돼서 크롬 대신 자이라가 기사단장이 됐고, 크롬이 그거 때문에 자이라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다구요..? 이 주식은 되는 주식이다 경외감 섞인 사랑 존버합니다

2020-12-15 미쳤다 암속성 프라우 제발 실장해줘

2020-12-15

우리한테는 뭐라 할 기회도 안 주고 그렇게 네 마음대로 끝을 내놓고서.

누가 사라졌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징징대는 게, 네가 나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인지 잘 생각해 봐.

그래 로드는 욕 좀 먹어야지…

2020-12-15

말하고 편해지라는 얘기가 아냐. 널 위해서 하는 이야기도 맞지만, 그런 마음을 가져선 안 돼.

만약 그 이야기를 듣고 널 용서하지 못하는 녀석이 있다? 용서 못 받으면 어때? 사과는 반드시 용서가 뒤따라오는 행동이 아니야.

지금이 그때인 것 같아. 로드의 선택에 스스로 책임을 질 때야.

그러니까 이제 그러지 말아 주세요. 같이 고민해요. 저는 어린애니까, 어린애가 가진 권능으로 떼쓸래요.

와 프라우가 이걸 해냅니다. 하드 모드에서 한 짓을 엘리트 모드에서 사과하는 로드라니… 나 이 게임 너무 좋아

2020-12-15

헤헤,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래, 너 말이야.

제4의 벽은 이제 너무 흔하게 쓰여서 진부한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거 같다. 프라우가 플레이어한테 말 걸때마다 숨멎음

2020-12-15

스스로를 태우면서 밝히는 최후의 불빛..! 제가 아주, 아주 좋아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단 하나, 마지막 하나 남은 벽을 아슬아슬하게 넘지 못하고.. 모두.. 죽어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들의 죽음으로 완성된, 피와 희망으로 얼룩진 그 벽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체자렛 나랑 서사 취향이 비슷해서 순간 엄청 찔렸다……….

2020-12-15

네 상태에 대한 확신과 네 목표에 대한 확신. 이 두 가지는 뭐가 다르지?

난 이 게임 시나리오와 이 대사들이 대체 어떻게 탄생했는지가 너무 궁금하다. 회의실에 화이트보드 갖다놓고 카르티스와 로드의 정치철학에 대해 분석표라도 쓰는지….

2020-12-15 와 드디어 조카와 고모가 속시원하게 서로를 인지했습니다! 드디어! 정복전쟁 3회차만에!

2020-12-15 빛속성 루실리카와 빛속성 라플라스가 너무 예쁘네요. 라플은 속성별로 모아야겠는데?

2020-12-15 아니 로딩화면 대체 무슨 일이야; 이거 카를 3세 인가요? 분위기는 거의 베르사이유의 장미인데???

2020-12-15 아발론의 진정한 1등 공신 루인 ㅠㅠ

2020-12-16 오 마 이 갓 이 게임에서 글래머 속성은 라이레이와 체자렛 전담이딘 했지만 암속성 라이레이 진짜 장난없네; 사멸한 종족의 후예라니 암즈라한이 생각나잖아

2020-12-16

이야, 뼈 때리네. 순살 돼서 2천원 비싸졌겠다, 로드.

프라우 진짜 대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 밈 캐치하는 실력이 장난없어

2020-12-16

인류를 위한다면서 하는 말이 식민지 건설이라면 너무 조악하지?

니 옆에 로드는 인류를 위해 정복전쟁을 하고 있잖니…

2020-12-16

계급과 차별은 없애고 싶어 하시면서, 갈등은 당연하게 여기시는 것인가.

왜냐하면 지금 세상에는 초인들이 있기 때문이야. 일반인 열 배의 근력을 가진 기사, 한순간에 마을 하나를 태워버릴 수 있는 마도사, 기척도 남기지 않고 사람을 찌그러뜨릴 수 있는 초능력자 등등.

그런데, 아무리 그게 관습으로 굳어지고 규범이 되어도 서로의 선함에만 기댄다는 건 말이 안 돼.

로드, 인간의 악의를 우습게 보면 안 돼. 방향은 좋지만… 너무. 너무 순진한 생각이야. 내가 봤을 때.

아 너무 좋다. 이상향을 갖고 있는 군주는 참 좋은 캐릭터지만 그건 세계관을 외부에서 픽션으로 바라보는 독자의 입장이고, 사실 로드가 가진 가치관은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불분명하며 세계관에 안 맞지. 잘한다 프라우 더 때려!

2020-12-16

야,로드야. 그러니까 네가 생각하는 그 이상적인 사회를 구현한 곳은 유사 이래로 없다고. 너는 정말 가끔 보면 진짜 대책이 없어요.

맞아 로드는 너무 대책이 없어! 더 때려!! 순살치킨 돼서 2000원 더 비싸질 때까지!

2020-12-16 이와중에 빛속성 로잔나가 너무 예쁘다… 뭐지 이 인형같은 컬러 색감 어서 실장해 주세요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2020-12-16 님들 페르사 보스 대체 어떻게 깼어요 나 3만까지 깎았는데 저 빨강머리 자힐이… 도대체가…

2020-12-16 드디어 깼다 페르사 보스 드디어 알았다 신캐 이름 드디어 봤다 마지막 영상…….. 이상태로 엘리트 스토리 2부를 기다리라구요? 클겜이 사람 애간장 태울줄 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