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tu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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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제논 뱀파이어 스킨을 얻는 그날까지 캡소 계속 돌려야지. #cytus2 글리치는 내가 할 난이도는 아닌거 같다 이게 리겜인지 난타 게임인지 모르겠을만큼 많이 두드려야 돼 ㅋㅋㅋ 팔에 경련 일겠어요 세상에

2020-01-30 오늘의 #cytus2 코너 산타복 스킨과 아로마 vivid 스킨을 겟했으며 마스커레이드는 너무나 갓곡이다 제논의 뱀파이어 스킨을 얻는 그날까지 갓챠를 돌리겠습니다 ㅜㅜ

2020-02-01 오늘의 #cytus2 캡소 결과 내가 밀마는 해도 TP100은 한번도 못했었는데 드디어 노라에서 팁백을 찍어서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남겼다. 그리고 조 컬러 스킨 뽑음

2020-02-04 오늘의 #cytus2 전 원하는 걸 얻었습니다 이제 가챠 그만둘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제논 뱀파이어 스킨 최고야 ㅠㅠㅠ

2020-02-28 와 플레이 하면서 육성으로 욕했다 업데이트 한번에 컨텐츠 많이도 넣어놨네 기어이 맥스를 60으로 맞추다니..

2020-04-01 DLC 를 전부 구매하면서 10만원 넘게 쓴, 무려 2년간 꾸준히 한, 스토리 깨다가 너무 슬퍼서 눈물까지 흘렸던, SF 에 판타지와 마피아물을 섞은 리듬게임 cytus2. 드디어 오늘 이 게임의 엔딩을 봤다.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거 보면서 진짜 와….

사실 아직 해피엔딩 밖에 안 봤고, 연출을 봤을 때 최소 배드엔딩 하나가 더 있을 거 같은데 기빨려서 지금은 못 보겠다.. 이 게임 정말 너무한게 내가 돈주고 결제한 DLC 캐릭터 하나를 스토리 상에서 고인 만들어버림 ㅜㅜㅜ 나머지 캐릭터들이 다 그거에 충격 받아서 한차례씩 방황하다 오고

근데 오늘 마지막 스토리 밀다 보니 고인이 된 그 캐릭터가 정신만 가상 네트워크에 남아있고(충격1) 알고보니 최종 흑막에게 원치 않는 조종을 받는 상태라(충격2) 서로 미련과 애증의 역사가 깊은 예전 애인 캐릭터에게 총을 맞고(충격3) 사랑한단 말을 남기고 완전히 소멸하심(충격4)

아. 매드사이언티스트 성폭행범 캐릭터도 죽었네. 이건 별로 안 안타깝긴 했지만.. 쨌든 가상일지언정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죽음은 여기까지다 ㅠㅠ 배드엔딩은 내일 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