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왜 이렇게 ‘개발자로서 인정받기’ 태스크에 과몰입해 있나 잠깐 자아성찰 해봤는데 작년에 평가를 너무 좋게 받아서 거기에 들떠 있나봐

사람 마음 참 간사한 게
한창 자존감 낮았을 때는 안 울고 버티기만 해도 올해 성공이다 싶었는데
잘했다고 인정받고 나니 이 인정을 내년에 또 받고 싶고
방통대 기말 스루할까 싶을 정도로 작년 말에 힘들었는데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나니 그 기억 어디 갔나 싶다 ㅎㅎㅎㅎㅎㅎ

결국 이 모든 건 너 되게 성실하다 멋지다 잘한다 존경스럽다 그런 말을 듣고 싶은 몸부림인게지